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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나지 않는 별은 없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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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

안녕. 이제 정말로 새로운 챕터를 열어보려 한다. 아팠던 겨울을 끝내려 한다. 가끔 너무 시린 조각이 느껴질때면, 이 곳에 풀련다. 더 이상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과 가족들, 주위 사람들에게 어둠을 뿌리고 싶지 않다. 즐겁게 웃으며 좋은 추억만 얘기할 수 있기를. 고독 속에서 나만의 소중한 기억은 가만 가만히 예쁜 보물로 남길 수 있기를. 소중한 삶.. 앞으로 얼마나 또 불안정하고 두려운 상황이 올지 모른다. 어떤 난관이 올지 모른다. 파도야 와라. 네가 파도임을 알고, 결국 지나갈 것임도 안다. 그 파도 위에서 춤출 수 있기를. 일렁이는 물결을 느끼고, 그 감각에서 살아있다는 충만함을 즐길 수 있기를. 경험에서 오는 행복을 잊지 않기를. 상황에서 오는 행복은 영원하지 않음을 체화 하길….. 어떤 상황에서..

카테고리 없음 2021. 7. 9. 23:33
타인을 위한 눈물

월요일 저녁, 처음으로 내가 아닌 그녀를 위해 울었다.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로 음악을 듣다, 문득 엄마가 응팔 덕선이 세대구나를 깨달았다. 그리고 그 덕선이 얼굴만큼 앳된 시절의 엄마를 상상해보았다. 그리고 그 내 또래인 모습, 첫 아이를 낳고 나서의 모습... 한 살 한 살을 먹을수록 내 나이 때 엄마는 어땠을까? 가 궁금해지곤 한다. 그리고 물어보고 싶다. 어땠어? 엄마도 이랬어? 이 물어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슬프다. 그래서 아이를 낳는 일이 조금 두렵기도 하다. 너무 많이 생각날까봐, 서러울까봐. 그리고 아이를 만나는 그 마음을 나누고 싶을까봐. 엄마와 아이의 유대는 정말 특별할 것 같다. 아이인 나도 내 일부를 잃은 것 같은데, 엄마에게 아이는 어떤 의미일까? 아빠에게 아이는 또 어떤 의미일까? ..

윙윙떠다니는 2021. 5. 28. 21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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